휴대폰을 이용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요금이 미납되는 경우 정지 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각 통신사의 휴대폰 요금 미납 시 발신, 수신의 정지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휴대폰 요금 미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신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휴대폰 요금 미납
휴대폰 요금이 미납되면 수신 정지, 발신 정지가 차례대로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직권해지 및 채무불이행 정보가 등록됩니다. SKT, KT, LG U+ 모두 2개월의 요금이 미납되면 발신이 정지되고 3개월의 요금이 연체되면 수신까지 정지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2개월의 요금을 미납하기 전에 요금을 납부해야 정상적인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직권해지 후 등록되는 채무불이행정보란 신용불량자의 등록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금융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전에 휴대폰 요금 미납을 해결해야 합니다.
- 휴대폰 요금은 2개월 미납 시 발신 정지 진행, 그 후 요금납부가 되지 않으면 수신 정지 및 직권해지(채무불이행 등록)
휴대폰 요금 미납 해결방안
통신요금 대출
휴대폰 요금이 미납된 경우 대출이 진행되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대출상품의 경우 통신연체자도 신청 가능한 소액대출이 있습니다. 소액대출을 진행하여 휴대폰 요금 미납을 해결하고 채무불이행 등록을 우선 막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휴대폰 요금 미납 대출은 애플론이 있습니다. 애플론은 통신요금 연체자 또는 서울보증보험 연체자가 신청 가능한 대출 상품이며 대출로 애플론의 최대한도, 금리, 대출기간 등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하여 신청을 진행해 보시기 랍니다.
신용카드 납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가 있다면 당장의 현금이 없어도 휴대폰 요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을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일시불 또는 할부로 납부가 가능하며 이때는 본인카드 이외에 타인 명의 카드(유선통화 또는 대리점 방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분납 신청
미납된 휴대폰 요금을 통신사 미납 고객센터의 유선 상담을 통해서 분납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분납 신청 후 일정금액을 미리 납부하면 휴대폰 정지를 풀 수 있으며 다시 도래하는 분납일에 맞춰 요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한다면 정상적인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상담을 통해서 최소한 얼마를 납부해야 정지를 풀 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하면 최소한의 금액을 알려주기 때문에 최소한의 금액으로 납부가 가능합니다. 미납으로 인한 고객센터는 SKT, KT, LGU+모두 국번 없이 114를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습니다.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
휴대폰 요금을 미납하면 가장 첫번째 발신이 정지됩니다. 누군가에게 연락을 할 수 없게 되고 스마트폰을 통해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와이파이 사용 가능). 발신이 정지되고 요금이 지속적으로 미납되면 수신까지 정지되어 타인의 연락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발신과 수신이 정지된 이후에는 직권해지가 진행되어 해당 번호가 없어지고 해당 휴대폰 번호는 없는번호로 나오게 됩니다. 이후에는 채무불이행자로 최종 등록되게 됩니다.
채무불이행자 등록 불이익
채무불이행자 이전의 명칭은 신용불량자입니다. 채무불이행자로 등록이 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어 모든 금융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는 금융거래, 즉 계좌개설 및 카드발급, 그리고 대출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채무불이행 등록 후 해당 금액을 변제했더라도 기록이 5년간 보존되어 금융거래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휴대폰 요금 미납의 따른 정지 및 불이익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기기 정지 시 많은 불이익과 함께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불가능하지기 때문에 위 대책방안 3가지를 참고하여 빠르게 휴대폰 미납을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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