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 출생아동 200만원 수령 방법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정부에서 많은 출산장려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첫만남이용권을 알고 계신가요? 출산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의 대해 자격 조건 및 신청방법의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첫만남이용권 

첫 만남 이용권은 저출산 사회가 지속되면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 발표되었던 사업입니다. 2022년부터 시행을 시작해 처음 지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해 양육 초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4월 1일부터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자격조건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와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은 누구나 수령이 가능합니다. 해외 출생 또는 복수국적자도 지원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업과는 다르게 기타 재산 조건등이 없이 때문에 출산 후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겠습니다. 

 

• 자격 조건 :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동

혜택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의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20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복지시설 보호아동이나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에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2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국민행복카드로 지급 

국민행복카드?

출산을 앞두고 계시거나 출산을 최근에 하셨다면 국민행복카드를 만드셔야 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바우처(포인트) 통합 카드로 에너지 바우처,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임신 및 출산 진료비, 아이 돌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시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국민행복 카드는 시중의 카드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니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 전화신청으로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신청 카드사

사용기한 및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한은 출생아동의 주민등록상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4월 5일 출생 아동의 경우 2023년 4월 4일까지 첫 만남 이용권을 사용해야 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업종, 성인용품, 면세점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구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은 2가지로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직접) 방문 신청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오프라인 대리 신청으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 서류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신분증 (대리신청 : 위임장, 신청서, 대리인 신분증, 보호자 신분증 사본)

온라인 신청방법(링크)

온라인을 통해 신청은 정부24(홈페이지) 또는 복지서비스 신청 누리집 복지로(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로그인 후 간단 정보 입력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시 정부 24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

첫 만남 이용권은 지자체 또는 정부의 다른 출산 관련 지원 정책인 아동 수동 등과 함께 중복하여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산 후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출산뿐만 아니라 입양아동(입양 확정일 2022년 1월 1일 이후)에게도 동일하게 지급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참고 글▼

[정부지원금(정책자금)] - 가족돌봄비 - 가족요양급여, 양육수당 조건과 지급액​

[정부지원금(정책자금)] -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과 직접 해본 신청방법​